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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유로센터 리그린 지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죠? (관련글 보기) 런던에 있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시설도 편리하게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학생 상담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을 정도로, 학교관리가 꼼꼼히 잘 이뤄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학교 담당자와 선생님들이 학교에 애정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 하지만 재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아무래도 더 정확하겠죠?
재학생들에게 물어본 유로센터 리그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영어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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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그린 유로센터에서 인상깊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담당자의 학교에 대한 끈끈한 애정. 그래서 선생님과 담당자분께도 학교에 대해 여쭤보았어요.
이 선생님은 학교에서 근무하신 지 굉장히 오래되셨어요. 이 분 말고 다른 분은 25년도 넘으신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세계시간의 기준이 되는 영국 왕립 그린위치 천문대를 예로 드시면서, 리그린 지역의 장점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런던 시내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으면서, 조용한 주거지역이라 공부하기에 좋다고요. 홈스테이 가족들의 이야기도 말씀해주셨네요.
이 분은 근무하신 지 3년차 되셨다고 해요. 학교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선생님의 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하세요. 유로센터 리그린 지점에서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만큼, 학교에 대한 애정이 높고 수업의 질도 높다고요. 또 아이엘츠 시험감독관으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시험준비를 더 꼼꼼히 할 수 있다고도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로센터 리그린 지점의 호랑이 선생님,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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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프로그램이라던지, 전문화된 아이엘츠 시험준비반이라던지, 다양한 장점들을 말씀해주셨지만, 그보다도 가장 인상깊게 느낄 수 있었던 건 데이빗의 학교에 대한 애정이었어요. 컴퓨터실에 따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다 깔아두고, 레벨 별로 테스트지와 서적들을 정리해둔 다음 수업이 끝난 후에도 자습실을 따로 개방해두는 등!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더라고요. 이런 호랑이 선생님 데이빗에 대해 학생들도 다들 애정어린 평을 해주었고요. 독특하고 엄격한 편이라 가끔은 무섭기도 하지만, 그런 점이 또 좋다고 하네요. :)
유로센터 리그린 관련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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