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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준비하기-항공권]
영국어학연수를 위한 본격적인 출국 준비를 하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항공권을 구입하는 일입니다. 처음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어떤 항공사를 선택해야 좋은지 판단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아래의 몇 가지만 잘 생각하신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항공권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첫째, 도착방법에 따라 항공권 선택하기
* 직항 : 직항은 말 그대로 서울(인천)<->런던을 바로 이어주는 비행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직항기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런던과 서울을 연결합니다. 영국항공도 최근 인천-런던 직항노선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직항 노선은 가격이 20~100 %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경유 : 대부분의 경유비행기는 동남아나 일본을 거쳐서 영국에 도착합니다. 일본을 거쳐가는 JAL(일본항공), ANA(전일본항공) 과 동남아를 경유하는 CX(케세이퍼시픽), 타이항공 등이 있습니다. 유럽을 거쳐가는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KLM항공 등도 경유비행기에 속합니다.
- 동남아를 경유하는 비행기들은 그냥 잠시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환승하는 (Transfer) 비행기와 체류를 하는(Stop over) 비행기로 나뉩니다. 겨울의 경우에 동남아 지역은 성수기이므로 부킹이 매우 힘들 수도 있지만 잘 이용하면 방콕이나 홍콩 같은 동남아 도시에서 머물 수도 있습니다.
** 어느 경유비행기를 타시더라도 수화물(짐)은 바로 런던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경유하는 동안 꼭 필요한 조그만 가방만 가지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짐의 무게가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야합니다.
- 대한항공 : 23Kg 까지
- 일본항공 : 30Kg 까지
- 영국항공 : 23Kg 까지
- 에어프랑스: 30Kg 까지
둘째, 기간에 따라 항공권 선택하기
- 영국이 6개월까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권이 6개월까지 유효한 티켓과 1년간 유효한 티켓으로 나뉘어집니다.
보통 1년 유효한 티켓은 돌아오는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픈 티켓이라고 불리고 영국현지에서 돌아오는 날짜를 정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6개월 항공권에 20 만원 정도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끔 편도티켓으로 영국 입국하시는 분이 계시는 데 아무래도 왕복티켓보다 입국 심사대에서 이것저것 캐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6개월 미만의 연수생은 6개월 왕복티켓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1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경우에는 편도를 끊어가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 가격에 따라 항공권 선택하기
-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가격이 일반 할인 항공권의 2배이상이 됩니다. 서비스와 좌석공간이 넓고 좋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언제 어디서 예약, 발권하느냐에 따라 다른 가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할인 항공권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비행기 표 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환불이 거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날짜변경도 쉽지 않은 편이지만 대신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항공권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저희 프론티어 유학원에서 물론 도움을 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