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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드디어 2010년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3주간 크리스마스홀리데이를 가지고 내년 1월 10일 다시 일정이 시작됩니다.
이날은 오전수업만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수업대신에 간단한 크리스마스파티를 가졌습니다.
각자의 클래스에서 준비한 간단한 장기자랑 비슷한 것을 했습니다. 잘하냐 못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즐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다같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Common room 에서 파티가 시작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모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속한 클래스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노래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노래를 외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사를 보고 부르면 됩니다. 그냥 그 자체를 즐기는 것입니다.
다른 클래스가 준비한 것을 보면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다같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학교에서 준비한 간단한 민스파이 입니다.
이날은 민스파이와 함께 뜨거운 와인이 준비되었습니다. 유럽, 특히 독일이나 스위스에서는 겨울에 뜨거운 와인을 마시는데 저도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이번 홀리데이때 스위스를 가는데 다시 한번 도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노래입니다.
앞에 서계신 모든 분들이 선생님들입니다.
모두가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좋은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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