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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다니는 학원 소개 - 브라이튼 ISIS
내용

들어가며.....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은 ISIS School 입니다.
런던 등 다른 지역에도 브랜치가 있고 브라이튼의 학원은 전교생 80~100명 남짓의 중소규모의,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이라는 평으로 한국에 괜찮다고 알려진 학원입니다.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도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추천을 받아서였거든요.

 


건물 ;
위치로 보자면 브라이튼 중심가와 보도로 10여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고 학원이 블록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입구에서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입니다.
대부분의 영국 건물들처럼 건물 자체는 200년이 넘은 작고 오래된 건물이지만 건물 때문에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대부분 교실이 부족하거나 하는 일도 없고 화장실도 크게 붐비지 않습니다.
다만 바다가 있는 관광휴양도시로 이름 높은 도시인만큼 성수기인 여름에는 방학을 맞은 수많은 유럽 학생들의 러쉬로 다른 건물을 임시로 임대해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여름에는 한달넘게 근처 사립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본건물에서 꽤 멀고 컴퓨터도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했어요.

 

 

 

수업 ;
수업의 질로 따지자면 전반적으로 브라이튼의 학교들이 1년 내내 학생들과 교사들로 넘쳐나는 런던에 비하면 별로라는 이야기를 몇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도 수업 내용이나 면학분위기는 차라리 한국의 몇몇 어학원들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저는 General English->FCE->IELTS로 반을 여러 번 바꾸고 나서야 겨우 만족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IELTS 준비생이 없어서 반이 General English C1으로 바뀌었지만 원래 C1 학생 수가 모자라다고 General English 코스의 학생들을 강제로 IELTS 반에 집어넣어서 C1 학생들의 불만이 굉장했었어요. IELTS가 아무래도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강제로 듣기에는 엄청 고역이거든요.
항상 사람이 많은 런던이나 큰 규모의 학원에서는 이렇게 학생 수가 없어서 반이 없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ISIS 스쿨(브라이튼)의 가장 큰 단점인 듯합니다.

 

 

 

방과 후 활동 ;
매주 Pub Night이라고 주로 화, 수, 목 중 하루 저녁에 정해진 pub에 모여 노는 날이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근교도시 여행이라든지 스포츠 게임이라든지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도 자주 있구요.
브라이튼이라는 도시가 그리 크고 화려한 도시는 아니지만 휴양지이고 국제학생들이 많은 도시라 크고 작은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거든요.
학교도 소규모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다가다 하면서 서로 안면은 익히기 때문에 혼자 학교 활동에 참여해도 어색하지 않고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스케이팅이 잡혀있었어요.


한국인 비율 ;
ISIS 스쿨의 또 다른 단점이라면 한국 학생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브라이튼 전체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길가다보면 많이 마주쳐요.
현재 겨울이라 전체 학생수가 적어서 두드러지는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체감상으로는 ISIS 한국인 비율 낮지 않아요;;
성수기인 여름을 제외하면 한국인은 반마다 1명 이상은 꼭 있고 꾸준히 새로운 한국학생들이 들어와요
의외로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전체에 한, 두명씩 밖에 없답니다 지금 겨울엔 중국, 일본학생은 단 한명도 없어요.
누군가의 분석으로는 중국인들은 돈이 많아 어학원보다는 대학교를 많이 가고 일본인들은 워킹홀리데이로 많이 와서 학원다니기보다는 일을 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기타 ;
사무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학생들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고 언제나 환영하는 분위기랍니다.
또 코스를 바꾸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시험반이라고 더 돈 내거나 하지 않아요.
오후에 무료수업도 제공하구요.
하지만 학원의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속도는 괜찮은데 아예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나가며...
제 개인적인 감상은 ISIS 학원은 중하위 영어실력의 학생들에게는 괜찮은 학원일 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는 학원이라는 것입니다.
위에도 언급한 것과 같이 학원 규모가 작아 학생이 많은 여름전후로는 괜찮지만 가을, 겨울에는 많은 반이 사라지고 선택권이 줄어들게 됩니다. (대신 여름시즌에는 교실, 교사 변동이 심하고 검증되지 않은 임시교사들이 많아 수업의 질이 바닥......)
한때 General English 코스는 제일 높은 레벨이 B2 upper-inter일때도 있었는데 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B2레벨이었으니 황당하죠. 그다지 높은 레벨도 아닌데요....
또 9월에 캠브릿지 시험대비반이 만들어질 때도 CAE와 FCE 두 레벨 다 만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니 FCE밖에 만들지 않았더군요.
그나마 오전수업은 레벨이 4~5개쯤 있는데 오후 수업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물론 이 문제점은 관광도시인 브라이튼 특성 상 다른 학원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애초에 학원 규모가 작다보니 반이 부족하고 또 새 학생들도 맞는 레벨이 없다는 걸 알고 다른 학원으로 가거나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반에 있던 학생 한명은 원래 C1 General English를 듣다가 반이 없어지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강제로 IELTS를 듣게 되었고
이후로 들어오는 C1레벨 신입생들 역시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IELTS 반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시험칠 것도 아닌데 딱딱하고 지루한 IELTS를 듣고 있으면 얼마나 속터지겠어요? IELTS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에도 좋지 않구요.
결국 해당 학생이 항의도 해봤지만 학원에서도 마땅한 방도가 없다고 할뿐 끝내 해결해주지 않았어요.

 

만약 본인의 실력이 대충 B2 이상이고 특정한 코스를 듣고 싶다면 학원등록할때 학원에 문의해서 해당반(혹은 그 이상의 레벨)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학생수가 몇명인지 만약 학생수부족으로 반이 없어지면 어떤 대책이 있는지 꼭 ISIS 학원 뿐 아니라 다른 학원에도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PS. 구체적인 수업 별, 선생님 별 리뷰는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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