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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프론티어 어학연수입니다.
캔터베리 (Canterbury)
어학 연수지로서의 캔터베리
장점: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캔터베리는 영국에서 가장 오랜역사를 간직한 기독도시로 유럽 등지에서 찾아 온 순례자들을 맞이해 왔습니다. 이 곳까지는 해상, 철도, 도로, 항공 등 어떠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더라도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용한 휴양도시이며 어학원들의 공통점은 한인비율이 낮습니다. 영국 남부 표준영어를 사용하고 교육의 도시로 어학연수 하시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단점: 한인 상점이 없기 때문에 다소 생활에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캔터베리의 학교 특성
랭귀지 학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교육의 도시인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체적인 시설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주요 랭귀지 학교로는 Concord International과 St. Peters School이 있습니다. 학교들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족적인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좋은 조건의 학교들입니다.
캔터베리의 생활물가, 아르바이트 용이도
- 생활물가
런던 생활의 80% 정도 되며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식료품은 테스코나 세인즈베리 등의 큰 체인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유, 식빵, 감자, 과일 등은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도시가 작아서 도보 혹은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비의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비용도 런던보다 20% 저렴합니다.
- 아르바이트 용이도
영국에서는 Full-time students (주당 수업 15시간 이상)는 주 10시간 미만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월 ¡I150~ ¡I250 정도 됩니다.
캔터베리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일자리 많지는 않지만 그만큼 인구규모도 많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습니다.
Tip) 일을 구하려면
① 많이 이용하는 것은 지역신문 구인광고, 인터넷사이트, 학교나 근처 구인 게시판 등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Job Centre 통해서 소개를 받거나 사설 Job Centre(소개 수수료는 없음)에 등록을 해서 연락을 기다리면 됩니다.
NI Number 받는 절차
반드시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까운 Department of Social Security(DSS) Benefits Agency를 찾아가서 신청을 하면 그 곳에서 인터뷰 날짜와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신청을 하면 실제 인터뷰까지 1~2개월이 걸리고 인터뷰 후 약 2~3달이 지나면 NI Number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 인터뷰 날짜가 적힌 접수증과 일을 하고 있는 증명서(급여 명세표나 사업주 사인이 있는 확인 레터)를 준비 하시면 됩니다.
- 캔터베리로 가는 길
공항에서는 히드로 공항에서 튜브(지하철)를 타고 빅토리아 기차역까지 와서 켄터베리 가는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갈아타는 시간 없이 총 2시간 10분 소요)
- 버스 이용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캔터베리행 코치를 타시면 됩니다. (2시간 소요)
- 기차 이용
런던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캔터베리 이스터역가는 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시간 30분 소요)
캔터베리의 대학 및 교육기관
http://www.cant.ac.uk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 College
http://www.cant-col.ac.uk Canterbury college
http://www.ukc.ac.kr The 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
기타 정보
- 날씨
´eA¼AuA¸로 따뜻한 기후이지만 겨울에는 체감 온도가 춥게 느껴집니다.
여름철에는 청량한 날씨이지만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가 필요합니다. 봄,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긴팔 가디건 또는 스웨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꼭 둘러봐야 할 곳
캔터베리는 세계 각국에서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으며 고대 건물, 상점, 바, 레스토랑에서는 예스러움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부의 교통이 낮 시간에는 통제되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관광기차를 타고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캔터베리 대성당 (Canterbury Cathedral)
1070~1089년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이었는데 여러 번 증, 수축하여 이중 본전식 대성당이 되었다. 1174년 화재 후 프랑스인 윌리엄 오브 센즈에 의해 일부 증축되어 프랑스 번선기의 고딕양식이 도입되었다.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성스러운 분위기에 압도 됩니다. (유네스코에 지정된 대성당입니다.)
성 어거스틴 수도원 (St. Augustine’s Abbey)
7세기 초 캔터베리 대주교가 된 베네딕투스회 수사 아우구스티누스가 성벽 밖 12ha의 부지에 세웠다.
그 뒤 바이킹의 침입으로 파괴되었으나 10세기에 당시 대주교였던 던스턴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1538년 핸리 8세의 수도원 해산 명령에 따라 폐쇄 뒤 오늘에 이르렀으며, 현재 성 어거스틴 대학 구내에 건물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성 마틴 성당 (St. Martin’s Church)
8¼¼±a 성직자 비드에 따르면, 이 성당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켄트 왕을 찾아가기 전부터 있었고, ‘시조 성당’으로 불릴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교회 뒤쪽으로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묘지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건물 구조는 단순하며, 부분적으로 로마 시대의 벽돌을 사용한 곳도 있습니다. 몇 차례나 개축을 거듭해서, 지금 있는 성당이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은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서 지금까지 남이 있는 부분은 이 보다 4세기 정도 앞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