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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프론티어 어학연수입니다.
중부지역 (Middle)
어학 연수지로서의 중부지역
장점: 중부지역은 런던과 가깝다는 특징과 바쓰, 브리스톨, 첼튼햄, 우스터, 콜체스터 등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이 많습니다. 중부에서는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에 랭귀지 학교들이 집중되어 있고 그 외 도시들은 1~2개의 사설 랭귀지 학교가 있으며 대부분이 대학 부설입니다. 런던에서 차로 3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반 생활권이며 비교적 외국인이 덜 살고 있기 때문에 전통 영국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단점: 대부분의 학교의 한인비율은 낮은 편이나 특정 몇 개의 학교들은 한이 포화 학교에 분류되기도 합니다. 학교 선택 시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중부지역의 학교 특성
이 곳의 학비는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학교가 한 도시에 1~2개 정도라 도시 전체의 한인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다만 한 학교에 한인들이 편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잘못 선택 시에는 한국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습니다. 시설은 중, 상위 정도이며 학교의 선생님이나 스탭들이 친절하고 발음이 좋아 영어를 배우기에 답답한 런던을 떠나 연수 하기에 적합한 지역입니다.
중부지역의 생활물가, 아르바이트 용이도
- 생활물가
홈스테이 비용은 런던에 비해 80~90% 정도여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교통비 등 생활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생활을 한다면 생활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식료품은 주변의 대형 마트인 테스코 혹은 세인즈베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 일주일에 한 번 오는 스트릿 마켓 등에서 식료품을 구입하시면 저렴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 용이도
영국에서는 Full-time students (주당 수업 15시간 이상)는 주 10시간 미만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월 ¡I150~ ¡I250 정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중부지역은 아르바이트 보다는 연수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비를 넉넉히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일을 구하려면
① 많이 이용하는 것은 지역신문 구인광고, 인터넷사이트, 학교나 근처 구인 게시판 등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Job Centre 통해서 소개를 받거나 사설 Job Centre(소개 수수료는 없음)에 등록을 해서 연락을 기다리면 됩니다.
NI Number 받는 절차
반드시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까운 Department of Social Security(DSS) Benefits Agency를 찾아가서 신청을 하면 그 곳에서 인터뷰 날짜와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신청을 하면 실제 인터뷰까지 1~2개월이 걸리고 인터뷰 후 약 2~3달이 지나면 NI Number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 인터뷰 날짜가 적힌 접수증과 일을 하고 있는 증명서(급여 명세표나 사업주 사인이 있는 확인 레터)를 준비 하시면 됩니다.
- 중부지역로 가는 길
- 항공편
버밍험, 루튼에 국제 공항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로도 갈 수 있는 도시이다.
- 공항에서
히드로 공항에서 기차나 코치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이용
고속도로 M5, M6번을 이용하면 챌튼햄 등 서부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동부로는 M6, M1, A1등이 연결됩니다.
- 버스 이용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가면 중부지역행 장거리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기차 이용
챌튼햄 지역 등 중서쪽 지역은 런던의 패딩턴역에서 타고 그 외의 중부나 동부 쪽은 유스턴이나 킹스톤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중부지역의 대학 및 교육기관
http://www.bham.ac.uk University of Birmingham
http://www.ucet.ac.uk University of Central England in Birmingham
http://www.glos.ac.uk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http://www.gloscat.ac.uk Gloucestershire College of Arts and Technology
http://www.essex.ac.uk University of Essex
기타 정보
- 날씨
중부지역이라고 날씨가 약간 춥고 기온이 낮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온도 차이는 거의 나지 않고 영국의 일반적인 날씨와 마찬가지로 여름에는 무더위가 별로 없고 겨울에는 혹한이 별로 없습니다.
4계절이 있는 영국의 날씨는 여름에 강렬한 태양으로 썬크림과 썬글라스가 필수이며 봄과 가을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따뜻한 긴팔을 외출 시에도 챙겨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둘러봐야 할 곳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영국 중심부는 경관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입니다.
목재와 캇스왈드석으로 지은 그림 같은 저택, 펍들과 교회들은 관광객을 즐겁게 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주변지역과 사뭇 대조적으로 버밍험등은 한 때 영국의 산업 중심지였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빅토리아 시대의 예술과 건축, 그리고 산업적 전통을 전시하고 있는 일련의 박물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대단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버밍험 자연 학습장 (Birmingham Nature Centre)
영국 내외의 동, 식물의 보금자리입니다. 수달, 비버, 올빼미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고 이들은 과학적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자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학생들이 야생의 생태계와 자연 보존과 발전에 대하여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종합 환경 학습장입니다.
콜체스터 성 박물관 (Colchester Castle Museum)
영국의 지난 2000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노르만의 침략과 영국 시민전쟁을 거치는 동안 황폐되었지만 현재는 훌륭한 유적지로서 석기시대부터 시민전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